[내일배움캠프] - 1주차 : 웹프로그래밍 학습부터 팀프로젝트까지 | 전부 다 처음

 시작하는 글 

 

내일배움캠프 스파르타코딩클럽 실무형 AI 웹개발자 양성과정의 1주차가 끝났다.

 

• 2022/04/18 ~ 2022/04/24 (주말엔 놀았음)

 

 

'9 to 9 12시간 몰입'이라는 캠프 시스템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게 쉽지는 않다.

(사실 의자가 불편해서 더 쑤시는 것도 있음.)

 

 

긴 시간임에도 이상하게도 매일 시간을 빠르게 흘러갔는데,

그만큼 캠프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으면서 재미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코딩이라는 흥미로운 세계를 배우고 활용해보는 것과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친해지는 과정들.

 

 

걍 다 재밌음.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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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내용 

 

1주차 훈련내용 크게 두 부분.

 

• 웹프로그래밍 기초 지식 습득
• 습득 지식 활용과 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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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쉬운데"
"생각보다 복잡한데"

 

'웹프로그래밍 기초 A-Z' 클래스는

다소 얕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정말 잘 짜여있다.

 

 

HTML부터 CSS, JS로 프론트엔드를 구현해보고,

Bootstrap같이 누군가 이미 만들어놓은 착한 꼼수도 써본다.

 

 

캠프의 핵심 언어인 Python(Flask)으로 서버 코딩을 해보고,

서버로 받은 자료를 DataBase로 저장/불러오기하는 백엔드도 구현한다.

 

 

그외에도 Request, BS4 처럼 목적을 돕는 도구들을 이용해보고,

AWS, Filezilla, gitbash 등 나의 웹페이지를 인터넷 세계에 공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들을 이용해봤다. 

 

 

많은 용어들과 구현방법을 접하면서,

 

"생각보다 너무 쉬운데"

"생각보다 복잡한데"

 

이런 생각이 수시로 들었다.

 

 

 

4머리 4손으로 직접

 

이틀간 클래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틀.5일간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팀 소개 웹페이지 만들기
• 웹페이지 소개 / 발표

 

우리팀 모두 코딩 팀 프로젝트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기에,

기획을 어떻게 해야할지, 파트 분배는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엔 막막했다.

(물론 캠프에서 친절히 예시를 보여주긴 했지만 멀라 어려웠엉)

 

 

처음엔 망설이던 팀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점점 의견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우린 시간계획 짜고, 기획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그리고 중간중간 업무 진도를 공유했다.

 

프로젝트 시 각자가 하는 일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업무라고 하겠음.

 

 

무료 배포 HTML템플릿같은 판도라 상자를 잘못 열었다가 피를 보기도 하고 (다시 내 피가 됨),

서로의 업무 진도와 방향성이 꼬여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고,

해결하지 어려웠던 오류를 해결했을 때 다같이 유레카를 외치기도 하고 (짜릿),

코딩하면서 몰랐던 본인의 잠재력을 깨우기도 하고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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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YEAR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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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래저래했다.

 

 

중요한건,

직접 내 머리로 무언가를 구상하고 계획하고,

내 손으로 무언가를 코딩해서 구현하고,

이 모든 것을 네명의 팀원들과 함께 경험해보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만든 우리팀 첫 프로젝트 웹페이지
: http://upperprice.shop/

 

 

 

 끝내는 글 

 

어우 졸려